영화 헌트(가제), 이정재 메가폰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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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가제), 이정재 메가폰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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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가제)>의 연출을 맡고, 주인공으로도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는 <헌트>에서 안기부 소속 해외팀 박평호를 맡았다. 그는 이 작품을 연출하기 위해

4년 동안 시나리오 집필에 매진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오래된 동료애는 널리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여전히 존댓말을 한다는 점에서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 씀씀이가 연예계에서 꽤나

인상 깊은 것으로 회자되곤 한다.

 

 그동안 연기와 연출을 함께 도전해온 정우성에 이어 이정재도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이다. 

<신과 함께> 시리즈, <암살>, <도둑들>, <사바하>, <신세계> 등에 참여하며 입지를 탄탄히 다져서인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원숙미가 매력인 이정재의 연출작은 과연 어떤 느낌일지 사뭇 기대된다.

 

 영화 <헌트>는 2021년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한다.

제작은 아티스트스튜디오(주)와 (주)사나이픽처스가 맡는다. 개인적으로 사나이픽처스의 눈썰미에

다듬어진 작품은 그동안 두터운 신뢰감을 가져왔던 터다. 

 

 코로나19로 영화 제작현장도 녹록지 않다는데, 영화 <헌트>의 프리부터 프로덕션, 포스트까지 꾸준히 순항하기를 기원한다. 

 

 

이정재 - 아티스트 컴퍼니

 

영 화 정 보

제         목            헌트(가제)

감         독            이정재

출         연            이정재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         작            아티스트스튜디오(주)/ (주)사나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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