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 8월26일 한국에서 첫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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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넷, 8월26일 한국에서 첫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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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테넷'이 우리나라에서 내달 26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테넷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개봉하는 첫 번째 할리우드 텐트폴 영화인 셈이다. 2억 달러(약 2,392억원)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덩케르크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제공

 ‘테넷은 워너브러더스사가 해외부터 개봉을 시작해서 9월에는 북미지역 개봉을 목표로 한 만큼 미국보다 우리나라 관객이 앞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따라서 테넷은 8월 26일 한국을 시작으로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홍콩 등 70개국에서 잇따라 개봉한다. 미국은 9월 3일부터 선별적으로 개봉한다. 

 

 앞서 워너브라더스는 7월 17일에서 31일로 개봉일을 연기했고, 다시 8월 12일로 개봉일을 정정했으나 결국 26일로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도록 확정했다.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어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벌이는 액션 블록버스터.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 인버전 :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미래 기술. 미래에서 인버전 된 무기를 현재로 보내         과거를 파괴할 수 있다.

 

 테넷은 총 7개국에서 IMAX와 70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국제 첩보전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초대형 야외 세트장을 지었고, CG가 아닌 유독 실사 촬영을 고집하고 사랑하는 크리스토퍼 놀란답게 실제 보잉 747 비행기와 격납고 폭발 장면을 촬영하기도 해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으로는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덩케르크, 애드 아스트라, 007 스펙터, 블랙 팬서 등에 참여한 할리우드 실력파 스탭들이 합류했다.

 

 한편 2010년 국내에서 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현재 개봉 10주년을 맞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이 8월 12일 국내에서 재개봉한다는 소식!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를... 마음 편히 극장 갈 날을 기대한다. 

 


 


영화 정보

제목: 테넷 (TENET)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케네스 브래너, 엘리자베스 데비키, 애런 존슨, 마이클 케인 

장르: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상영시간: 150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개봉: 8월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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