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재개봉 기념..강제규 감독 관객과 대화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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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재개봉 기념..강제규 감독 관객과 대화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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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재개봉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나라 천만 영화 가운데 역대 두 번째 천만 명 관객 스코어를 기록한 '태극기 휘날리며'가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극장가에 돌아오는 셈이다. 

 

'태극기 휘날리며' 는 재개봉을 기념해 강제규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빅픽쳐는 오는 1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강제규 감독과 함께 하는 '태극기 휘날리며' 관객과의 대화가 전석 매진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전쟁의 아픔 속에서 형제의 애잔한 슬픔과 감동이 더한 장동건, 원빈 주연의 '태극기 휘날리며'에 관객들의 기대치와 관심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1950년 일어난 6.25 전쟁으로 인해 형제의 엇갈린 운명과 소용돌이 속에서 희생당하는 가족사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서는 강제규 감독이 작품을 첫 공개한 해로부터 무려 14년 만에 장동건과 원빈 을 비롯한 캐스팅 일화, 제작과 연출에 이르는 에피소드까지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태극기 휘날리며'는 화질과 음성을 보다 향상시켜 오는 17일 CGV ‘시그니처K’ 상영관의 첫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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